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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강원 원주시는 지금 '재활용 쓰레기 대란' / YTN

2018-08-15 6 Dailymotion

도심 대로변에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폐지와 비닐, 알루미늄 캔 등 모두 재활용 쓰레기입니다. <br /> <br />상가 밀집지역마다 어김없이 수거되지 못한 재활용 쓰레기가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원주 도심 곳곳에 재활용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한 게 벌써 두 달째입니다. <br /> <br />수거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냄새까지 심해 주민들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봄부터 중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수도권에 발생했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지역에서 다시 발생한 상황. <br /> <br />가격이 폭락해 고물상 등 민간업체들이 수거를 포기한 겁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원주시가 모두 떠안게 됐는데, 하루 35톤 처리 용량을 훌쩍 넘은 50톤 가까이 반입되면서 처리장은 이미 포화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금지가 계속되는 한 쓰레기 대란 불씨는 전국 어느 곳이나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 지원금을 올리고, 동남아 수출길을 찾겠다고 했지만,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유일한 대책이라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ㅣ진민호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150957551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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